최종편집 : 2024-04-24 00:10 (수)
이옥수 부안농악보존회장, (사)한국국악협회 공로패 수상
상태바
이옥수 부안농악보존회장, (사)한국국악협회 공로패 수상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9.01.29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옥수 부안농악보존회장이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농악분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옥수 회장은 평소 부안지역 농악 발전과 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맡은바 소임에 남다른 열성과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 한국 농악 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우수성을 널리 알린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경륜과 공적,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살펴볼 때 타 후보들에 비해 높게 평가돼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특히 고은 이동원 선생(전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설장고 기능보유자 추모공연 전국농악대회를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회째를 진행하며 민족의 혼과 숨결이 담긴 부안풍물을 계승·발전시키고 고유의 우리 가락 대중화와 후진양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이옥수 회장은 지난 1984부터 부친인 이동원 선생으로부터 농악 및 장고를 사사 받아 1986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부안농악단 끝장구로 출전해 농악부문 차상, 전라예술제 전국농악경연대회 대통령상(삼장구 출전)을 수상했다.
지난 1996년 전북도 문형문화재 7호 부안농악 보존회장을 맡아오면서 현재까지 수많은 회원들을 육성 지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옥수 회장은 부안군립농악단 부단장으로 전국 농악행사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무형문화재 무료강습, 부안교육지원청 주5일수업제 녹색 부안 현장체험교실 풍물수업 강사 등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려고 헌신해 오고 있다.
 
한편 이옥수 회장은 김포시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 제16회 전국국악대전 농악 심사위원, 호남넛풀이굿 허진순선생 정기공연 축하공연, 제28회 충청남도 초중고농악경연대회 심사위원, 제37회 전라북도 시군 농악경연대회 심사위원, 제26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 심사위원, 2018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기량평가 전형위원 등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