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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여가부-고용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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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여가부-고용부 장관상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01.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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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역ㆍ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전북새일센터)는 지난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에 참석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전국에 있는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고, A등급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간기업 부문에서는 전북새일센터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에 앞장선 ㈜케비젠(신홍식 대표이사) 기업에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케비젠은 2012년과 2016년 전북새일센터와 여성친화일촌협약을 맺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에 동의하는 대표의 뜻을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취ㆍ창업성공사례분야 ‘자유부인 상무등극기’, 송은겸 직업상담사의 집단상담분야 ‘한국 지도에 남은 인생을 그릴 그녀들의 취up-직up 스토리’, 사후관리 사업분야 강혜숙 창업매니저 ‘찬란하신(辛) 창업의 꿈!’이 수상했다.
 
지난해 전북새일센터는 도내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희망 여성에게 취업의 꿈 실현과 함께 72개 여성친화일촌기업 발굴을 통한 MOU체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
 
또한, 8개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160명을 대상으로 관련분야 취업 87.5%(140명)를 달성하는 등 여성들의 취업욕구를 유발시키고 취업에 대한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플랫폼 역할에 충실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새일센터 평가 결과를 통해 취업담당자들에게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는 우수기업을 발굴, 구직자와 구인처의 튼튼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새일센터는 2019년에도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연계와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재직여성 대상 찾아가는 기업특강, 취업자 간담회, 기업인사담당자 교류회 등을 개최 함으로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서비스 제공으로 도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지원과 재직여성 대상 경력단절예방에 부단히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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