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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성인 1.6명당 자동차 1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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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성인 1.6명당 자동차 1대 보유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9.01.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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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91만5944대

전북지역 자동차 대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90만대를 돌파해 성인 1.6명당 1대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북지역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12월말을 기준, 총 91만5944대로 2017년 89만2118대보다 2만3826대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 화물, 특수가 모두 증가했으나 승합의 경우 3만4624대에서 3만4080대로 소폭 감소했다. 자가용과 영업용 승합차가 줄어들었기 때문인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되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대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다. 공기질 등 대기환경에 대한 시민 인식 변화에 따라 친환경자동차의 등록대수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자동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자동차는 전국 총 46만1733대 등록 돼 있다. 전북지역에 등록된 친환경차량은 1만3056대다. 특히 이중 전기차 대수는 총 997대로 9개 도 단위 지역 중 가장 적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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