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이 2019년 기해년 시작과 함께 도내 농협은행 거래 기업 및 관내 영업점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현장 경영의 행보를 펼치고 있다.
김 본부장은 16일 정읍시 하북동에 소재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인 대성비앤테크(대표자 정순현)를 방문해 농협은행 거래에 감사를 표하며 현장에서의 경영 어려움,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경청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군산시에 소재한 군장에너지(대표자 박준영), ㈜KHE(대표자 강호일) 등 농협은행 거래 기업체를 방문해 최근 도내 경기 동향파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논의했고, 금융거래 시 기업들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고객의 입장에서 원하는 농협은행의 모습을 청취했다.
이는 침체된 전북경제를 위해 농협은행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서 찾고자 하는 김 본부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한편, 김 본부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전라북도 중소기업 경영안정 특별자금 8000억원 지원계획을 설명하였으며, 관내 사무소장들에게는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현장 소통행보는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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