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임실읍 시작 12개 읍면 경로당 등 방문..주민체감형 효심행정 등 올 군정 의견수렴 및 지역현안 청취
심민 임실군수가 새해를 맞아 주민체감형 효심행정 등 올 군정에 대한 군정운영 방향 설명과 주민 의견수렴 및 지역현안사항을 청취키 위한 군민 소통행정을 본격화했다.
심민 군수는 16일 임실읍을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읍면 생활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민선 7기 주요군정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현장행정에서 심민 군수는‘더 새로운 임실, 군민이 다함께 더 행복하고 더 잘 사는 일상의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기관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아울러 심 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도 참석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주요 정책 등을 군민들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특히, 이번 읍, 면 현장 행정 시 심 군수는 겨울철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찾아 새해 군정운영 방향 설명과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
군은 이번 방문 시 주민들의 고충사항과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고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 중심의 살고 싶은 임실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민생탐방과 관련 심 민 군수는 “이번 방문 시 주민과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효심행정 등 올 군정운영방향을 자세히 설명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심 군수는 “이를 토대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는 다양한 정책시행으로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만들기’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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