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출동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16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전주완산소방서 관할 구역내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주요 도로와 소방출동로 확보가 어려운 곳 등 총 6개 구간을 선정해 이뤄진다.
훈련에는 소방차량 16대와 38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여하고, 별도의 교통 및 주민통제 없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소방대원들이 화재·구조·구급현장으로 신속한 출동을 할 수 있도록 시·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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