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최찬욱 환경복지위원장, 결의안 발의
최찬욱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이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심사에서 탈락한 전북대병원의 지정취소를 철회해야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했다.
14일 최찬욱 위원장은 전북도의회 제359회 임시회에서 “보건복지부는 전북도민의 응급상황 생명보호 책임을 외면한 결정을 즉시 취소하고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재지정하라”고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전북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 지표 달성을 충족하지 못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번 사태를 기회 삼아 다른 문제는 없는지 대대적으로 성찰하고 전북 대표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탈바꿈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지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