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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창립 20주년 맞아 사회적 가치·성과 창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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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창립 20주년 맞아 사회적 가치·성과 창출 박차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9.01.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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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 창립 20주년에 걸맞은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안정적 선순환 경영체계 확립 ▲도민 상생 프로젝트 추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 공간 및 관광인프라 구축 목표로 세워

 전북개발공사가 2019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회적가치·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0일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 이하 공사)에 따르면 기해년 새해에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함과 아울러 새로운 미래를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
 
공사는 도민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 창립 20주년에 걸맞은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안정적 선순환 경영체계 확립 ▲도민 상생 프로젝트 추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 공간 및 관광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6대 전략과제는 ▲시민참여 명품 주거환경 조성 ▲신재생에너지 및 도시재생 등 사업발굴 ▲역량집중으로 추진사업의 성공적 완수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한 경영체계 확립 ▲지역경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예산·감사·사업 등 공사 경영에 시민 참여로 고객만족 문화 정착으로 설정했다.
 
2019년 주요 추진사업은 ▲만성지구(A2블럭) 공공임대, 진안무주 농어촌임대주택 등 서민임대주택 건설 ▲정부 3020계획의 이행, 새만금 지역 내 300메가와트, 6600억원 규모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 ▲중소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실수요자 중심의 택지공급, 공동주택용지 확보 및 임대주택 지속 공급 등이다.
 
도시재생 사업도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 간 중간조직인 ‘전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설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공사는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지원센터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며, 이와 별개로 전북형 도시재생 모델을 발굴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인권경영은 지난해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올해 인권위원회 구성,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경영 결과 공개 등 구체적으로 추진한다.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로봇을 24시간 임대업무 민원에 우선 도입하고, 향후 단순 반복적인 내부 업무에 적용해 직원들의 워라벨에 일조할 계획이다.
 
고재찬 사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축하의 장 마련, 성과와 발전상, 20년사 발간 등 창립 20주년 기념식 준비 및 2019년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 준비와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탄탄한 공기업이 되도록 경영을 혁신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1999년 설립 당시 자산 1401억, 자본 847억원, 정원 43명으로 출범해 2018년 현재 자산 6171억, 자본 2932억원, 정원 73명으로 꾸준히 성장했고, 사회적으로 논란이 됐던 부채비율도 2014년 305%에서 110%로 관리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경영평가에서 매년 우수등급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왔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도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내부청렴도 1등급을 2년 연속 받았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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