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 캠페인은 겨울철 헌혈이 급감해 혈액수급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주점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전주점은 이날 모아진 헌혈증을 향후 관련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환섭 점장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혈액 부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헌혈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면서 남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