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월20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개인 특별할인과 구매 한도를 상향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은 개인구매 시 종전 5%에서 10%로, 개인 월 구매한도는 최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된다. 온누리상품권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새마을금고 등 14개 은행)에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또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달 7일부터 2월6일까지 지역특산물·제수용품들을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 상품은 전통시장 통합쇼핑몰 온누리마켓 홈페이지(www.onnurimarket.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광재 청장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상품권 부정 유통 등 부작용에 대비하기 위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정행위 신고는 전통시장통통 홈페이지(www.sijangtong.or.kr)의 온누리상한편 품권 부정유통신고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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