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용역을 시행중에 있어 지역 여건에 맞는 대중교통 수단을 강구하고 대중 교통시설을 개선하는 종합적인 계획의 수립 및 세부적인 실행계획이 마련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고창군의 대중교통은 농어촌버스가 유일한 수단이다.
그러나 매년 이용객 감소로 버스회사의 수익성 악화 등 대중교통 수단 전반적인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으며 국민소득증대에 따른 이용자의 대중교통 서비스에 대한 요구는 높아지고 인구의 고령화 진전과 교통약자에 대한 국가적 기본 교통서비스보장 등 대중교통 서비스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강수 고창군수는“본 계획의 용역결과에 따라 2012년까지 대중교통의 서비스 향상 및 경쟁력 강화,교통약자 및 교통오지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방안 등 여러 가지 실행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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