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00:53 (금)
진안군, 저소득층 주거안정 ‘온힘’
상태바
진안군, 저소득층 주거안정 ‘온힘’
  • 박철의 기자
  • 승인 2019.01.06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주거안정지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의 수선유지사업과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에 대해 올해 8억 4300만원을 투입한다. 연초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거급여 수급자 주거급여사업은 매월 지급되는 임차급여와 수선유지급여로 나뉘며 가구별 소득인정액이나 주택 노후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125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11일까지 집중 신청받고 있다.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며 총 11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주거안정지원사업으로 8억 1800만원을 들여 204가구가 혜택을 봤다.  
또 난방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창호교체, 단열 등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사업별 금액은 차등지원되며, 주택의 노후도 등에 따라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생활 중 주거환경 긴급수선이 필요하면 언제든 읍,면사무소 복지팀과 군청 주거복지팀에서 상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