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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올해 군정 10대 이슈 선정 발표...최대성과‘탄탄한 재정’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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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올해 군정 10대 이슈 선정 발표...최대성과‘탄탄한 재정’확보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8.12.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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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본예산 사상 첫 4000억원 진입, 3년 연속 4천억 예산시대 민선 7기 안정적 출범 등

임실군이 2018년 임실군정 최대 성과로 탄탄한 재정확보 등 민선 7기 ‘모두가 하나 되어 행복한 임실’을 위한 10대 이슈를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지난 28일 역대 최초로 2019년도 첫 예산에서 4000억원대 진입을 비롯한, 3년 예산 4000억원 확보 등 2018년 군정 10대 이슈를 발표했다.

올해 군이 처음 선정한 10대 이슈 중 첫 번째는 처음으로 내년도 본예산에서 4013억원으로 편성하고, 역대 최대 국가공모사업 선정과 더불어 국가예산 1000억원 확보를 이어가는 등 든든한 재정규모를 달성한 것을 사례로 선정했다.

이어 두 번째는 무소속 심 민 군수의 재선 성공을 통한 안정적인 민선 7기 출범으로 민주당 강세의 압도적 분위기 속에서도 민선 6기 4년간의 임기동안 크고 작은 많은 성과를 이뤄내며, 53.5%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또한 올해 임실군은 풍수해 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00억원)과 임실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308억원) 등 2건에 무려 600억원이 넘는 대형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가 3번째로 선정됐다.

여기에 제4회 임실N치즈축제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5만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명실공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성과가 4번째이슈로 뽑혔다. 

아울러 5번째 이슈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의 상생기틀을 마련한 결과로 임실N치즈펜션운영과 사격장까지 갖춘 서바이벌 게임장 준공 에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97억원) 국비를 확보하면서 전라북도의 대표적 토탈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갖췄다.

또 6번째로는 오수공공동물 장묘시설 유치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고, 7번째는 친환경적인 조성을 통해 생태자연학습장을 갖춘 사선대 생태공원 조성사업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와 함께 8번째와 9번째 임실군의 이슈로는  임실 전통시장 다기능 주차장 준공에 따른 도로변 주차난 해소와 시장 활성화를 이뤘다는 점과 오수면 금암리 일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양궁장이 들어서면서 세계적인 궁수들의 훈련장이 마련됐다. 

끝으로 10번째는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개원 2년차를 맞은 봉황인재학당의 안정적인 운영이 빼놓을 수 없는 성과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심 민 군수는 “임실군의 10대 이슈를 보듯이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가 출범한 올해는 4년간의 힘찬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심 군수는“지난 한 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과 열심히 뛰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내년에도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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