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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10대 포토존 디카시 전국 공모전 시상식
이재봉 기자  |  bong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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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5  10: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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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바람소리문학회(회장 라환희)와 원광대 인문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제1회 부안군 10대 포토존 디카시 전국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1일 부안 문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성미 씨의 작품 '격포항'이 대상 수상으로, 김학렬의 '돌부처'가 최우수상으로, 전명주의 작품 '내소사 꽃살문'과 최영은의 작품 '곰소 염전'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183편이 응모하여 예심.본심을 거쳐 최종 19편을 선정했다.  
심사위원(강연호 시인, 김정배 교수, 조재형 시인)들은 “김성미의 작품 '격포항'은 격포 항구의 바다 배경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 사진은 평범한 듯 보이지만, 그 사진을 받치고 있는 시적 표현의 개연성은 두고두고 회자할만한 것이었다. ‘아버지’와 ‘물메기’의 이미지를 격포항이라는 공간을 통해 시적으로 상징화하면서 디카시가 추구하고자 하는 장르적 특징과 가능성을 작품에 잘 반영하고 있었다. 또한, ‘밥상에 짠 담배 냄새가 흐리다’의 공감각적인 표현은 그리 쉽게 얻어질 수 있는 표현이 아니었다.”고 평했다.  
 부안군은 '부안군 10대 포토존 디카시' 공모전을 통해 부안의 10대 포토존이라 할 수 있는 채석강, 적벽강, 마실길, 솔섬, 곰소염전, 변산해수욕장, 직소폭포, 위도, 사찰(내소사, 개암사), 줄포만 갯벌을 중심으로 부안의 관광명소를 답사하고 그 풍경을 디카시로 표현하기 위한 취지로 공모전을 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라환희 솔바람소리문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리를 빛내준 참석자들과 부안군, 도움을 주신 분들과 밑거름이 되어준 배귀선 고문, 그리고 문학의 진정성에 뜻을 두고 한길을 걸어온 회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아울러 창단 이래 문학을 통해 지역 정서 함양에 솔선수범해온 본연의 모습으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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