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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올해 두번째 명품우체국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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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올해 두번째 명품우체국 탄생
  • 고영승 기자
  • 승인 2018.12.24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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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우정청(청장 김성칠)은 24일 군산옥산우체국에서 전북 명품우체국 인증 현판식 및 명품우체국장(군산옥산국장 박옥선) 표창패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명품우체국은 전북우정청의 우체국 혁신경영 프로그램 일환으로, 15개 총괄우체국장이 추천한 우체국을 대상으로 전북우정청에서 고객만족 설문조사 등 현지실사 및 공적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명품 1국(군산옥산) 으뜸 2국(정읍신태인?순창쌍치), 버금 2국(부안줄포?완주용진) 등 5국을 최종 선정했다.
 
군산옥산우체국은 ‘고객감사의 날’ ‘다과의 날’을 지정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문현실 주무관은 2010년 우체국을 방문한 70대 노인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해 군산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고 올해는 이향숙 주무관과 함께 고객추천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미녀 삼총사’라는 애칭으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며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및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우체국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칠 청장은 “이제는 우체국이 단순히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상생하는 우체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옥산우체국 국장 및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체국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고객감동, 직원행복, 아침에 출근하고 싶은 전북우체국 구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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