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9일 공단 본부에서 지역주민과 공단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북혁신도시 및 전북지역 도민으로 구성된 ‘달빛하모니 합창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공단의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내 문화향유에 앞장서는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상생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아름다운 강산’ 등 합창 10곡, 독창 2곡, 플릇 앙상블 3곡 등 익숙한 곡들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관객들로부터 열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김성주 이사장은 “올해 마련한 송년음악회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다양한 문화 나눔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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