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진봉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임)는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현, 구형준)에 기탁했다.
진봉부녀회는 올해 농약병수거, 지평선축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협의회에 200만원을, 관내 경로당 39개소에 물품(커피, 국수면등)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임 회장은 “부녀회가 받고 있는 관심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관내 이웃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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