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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도 사자성어 ‘절차탁마(切磋琢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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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도 사자성어 ‘절차탁마(切磋琢磨)’
  • 윤동길 기자
  • 승인 2018.12.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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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과정중시하며목표향해노력하자”

송하진 도지사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도정운영을 위한 사자성어로 절차와 과정을 중시하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자는 의미로 ‘절차탁마(切磋琢磨)’를 제시했다.

송 지사는 “내년은 민선7기 도지사 공약과 핵심정책의 실천과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해이다”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추진시 절차탁마의 자세로 잘하는 것은 더욱 갈고 닦아 기존사업의 정책진화를 통해 성과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새만금개발공사 설립과 새만금개발청 이전, 새만금 재생에너지, 2023 세계잼버리,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 올해 주요 성과를 기회삼아 정책환경 변화에 맞춰 전북경제 체질개선을 위한 생태계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자”고 의미를 부여했다.

송 지사는 민선6기 도지사 취임이후 매년 새해를 앞두고 사자성어를 선정, 도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5년 휴수동행(携手同行), 2016년 무실역행(務實力行), 2017년 절문근사(切問近思), 2018년 반구십리(半九十里) 등이다.

도 임상규 기획조정실장은 “내년도 도정운영을 위한 사자성어 절차탁마는 전북도민과 함께 전북 대도약을 위한 정책구상과 실천방안 모색 등 주도면밀한 정책추진으로 자존의 전북시대를 열어가자는 도지사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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