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구)대학본부 앞 광장에서 기말고사 기간 중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천원 밥상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시험 기간 동안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의 활력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식사는 음료 포함 5,500원에 상당하는 간편식으로 하루 200명분을 1천원에 제공한다.
군산대는 평소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아 중간고사와 기말 고사 기간 등의 시험 기간 동안 천원밥상 행사를 하고 있다.
한편, 군산대는 농림축산부가 주최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해 지난 9, 10월 2개월간 교내식당에서 휴일을 제외한 매일 아침 품질 좋은 식사를 1천원에 제공한 바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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