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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줄포면장, 부안고 출신 공무원 모임 태원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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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줄포면장, 부안고 출신 공무원 모임 태원회 회장 취임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8.12.17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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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부안군 줄포면장이 부안고등학교 출신 공무원 모임 ‘태원회’ 회장에 취임했다.
 
부안고 출신 공무원 모임 ‘태원회’는 최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부안고등학교 1백만원,부안군 장학재단 1백만원)전달 및 송년회 겸 정기총회를 갖고 이춘호 줄포면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춘호 태원회 회장은 “태원회 발전에 노력을 다해 오신 강성선 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바쁘신 일정에도 찾아주신 권익현 부안군수와 고문이신 이태근·김정기 부안군의원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춘호 회장은 “부안고는 1967년 개교이래 49회에 걸쳐 1만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동문들의 업적에 부응해 태원회 회원들께서도 좀 더 화합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모범을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춘호 회장은 “올해는 사정상 실시하지 못했던 야유회 추진과 대외적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태원회의 위상 정립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선후배님들께서도 더욱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춘호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회원간의 친목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라며 “부안고의 정취에 빠져보시고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안고 동문이라는 마인드로 화합을 다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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