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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원예과수, 가공유통분야 주요사업 성과 평가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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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원예과수, 가공유통분야 주요사업 성과 평가보고회 가져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8.12.17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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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원예 산업분야 생산자단체, 품목별 작목회, 농협 등 관련기관, 관계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원예, 과수특작, 농산물 가공유통 분야 주요사업 성과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17일 평가 보고회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잘사는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농정분야에 역점적으로 추진해온스마트농업 풍요로운 농촌 비전의 실행과 성공을 위해 2018년에 추진한 원예, 과수특작, 농산물 가공 유통분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와 평가분석으로 특화작목의 지원방안 개선과 농업인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농업예산 편성 및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 실질소득 향상으로 남원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 농정분야 주요사업인 농업보조금 투명성 공정성 제고방안, 시설원예 생산기반구축과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생산, 과수 전문생산단지 조성확대와 특화된 품목별 과원 규모화, 특작전문 생산단지 조성, 농산물 통합마케팅활성화, 산지유통시설 확충, 농산물 유통판로 개척 등 9개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토론을 통해 2018년 평가와 2019년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원시는 2018년에 원예산업, 농산물 유통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춘향골 파프리카 농산물전문생산단지 평가 8년연속 최우수, 과수·생산 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산지유통 구조개선 실적평가 5년 연속 S등급, 산지유통 종합평가 4년 연속 A등급 등에 선정됐고,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지자체협력사업 우수조직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성과평가 보고회가 남원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의 브랜드가치 향상을 통해 농업소득을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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