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진안군 살림살이로 4279억 7700만 원이 확정됐다.
진안군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옥주?이하 예결위)는 지난 15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49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와 같이 내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4018억 8690만 원(증감률 6.5%) 대비 260억 1700만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3613억 5600만 원(증감률 8.29%)이며, 특별회계는 지난해보다 15억 5700만 원 이 줄어든 666억 2100만 원(증감률 2.28%)이다.
예결위는 예산안 심사보고서를 통해 사업의 시급성 및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효과성이 낮거나 사업비가 과다하게 편성된 것으로 판단한 22건의 사업, 60여억 원을 삭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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