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가 지난 12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유진섭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성중 의원, 이도형 의원, 정상섭 의원, 이남희 의원이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 및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조상중 의원은 ▲구미동 벽화마을 조성 ▲각종 축제 및 체육행사의 경제적 파급효과 ▲저상버스 도입 시기 ▲도시재생 공모사업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 ▲태양열·태양광사업 발전량 및 인허가 관련 ▲첨단과학산업단지·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분양 실적 ▲의회에서 제기한 의견과 지적사항 처리 등을 질문했다.
이도형 의원은 ▲조직관리 실태 및 불부합 영역 ▲업무용택시 차량임차비 개선 ▲장애인바우처택시 추진결과와 향후계획 ▲주요아파트 인접 노상주차구역 현황 ▲가축분뇨 발생량 및 처리 현황 ▲축산악취 저감정책 ▲농촌테마파크 조성사업 현황 ▲민속소싸움대회의 동물학대 여론과 향후계획 등을 질문했다.
정상섭 의원은 ▲정읍문화원의 복합적 공동체 문화공간 신축 방안 ▲현행 세대당 1대의 공동주택 주차장 확보 규정을 세대당 2대씩으로 확대하는 입법 개정 ▲SOC사업 활용 공영주차장 예산 확보 중앙정부 건의 등을 질문했다.
이남희 의원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언어치료 프로그램 추가인력 및 시설확보 방안 ▲장애아동 바우처 신규 추진계획 ▲워킹맘·여성공무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 및 대책 ▲청·장년층 여성의 교육과 일자리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한편, 시의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예결특위활동에 이어 18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