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6일 2019년도 전라북도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기간제 교원 인력풀 전형을 공개시험제도와 인력풀 학교장 추천제를 병행하여 시행한다. 이에 따라 국어.영어.수학.체육.중등(특수).초등(특수) 6과목을 공개전형 시험으로 치르고 일반사회 외 12과목(역사.지리.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음악.미술.기술가정.보건.전문상담.초등교육)은 학교장(기관장) 평가 및 추천을 통해 선발해 기간제교원 인력풀에 등재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기간제교원 인력풀에 명예퇴직교직원을 등재 제외대상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공립 초.중등 임용시험 1차 및 전북 사립학교 연합회 주관 임용시험 1차(공립 위탁 포함) 시험 이상 합격자를 기간제 교원 인력풀에 등재할 수 있게 하여 학교(기관)에서 우수한 기간제교원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8일간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고, 시험(전공)은 내년 1월 26일에 실시해 1월 31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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