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진로와 취업으로 고민하는 도내 대학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7회 2018 JB 커리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JB 커리어 캠프는 재단에서 주최하는 도내 대학생 대상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매년 2차례 열리고 있으며 취업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역량 및 리더십을 개발해 영향력 있는 인재가 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재단에서 전액 지원해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총 240여명의 학생이 캠프를 거쳐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북은행 본점 19층 연수원에서 실시되며 취업 로드맵과 비전설정, 프레디저 강점진단, 셀프 브랜딩 기법과 청년사업가 육육걸즈 박예나 대표, MBC 이충훈 아나운서 말하기 특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혹은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최종 40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사회공헌부(063-250-7495)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구 이사장은 “JB 커리어 캠프는 도내 대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진로 및 취업 관련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힘을 주기 위해 실전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들이 준비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