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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국가품질유공자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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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국가품질유공자 대통령표창 수상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8.11.28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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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임종성 씨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88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임종성 씨는 그 동안 상용품질관리부에 근무하면서 전주공장이 품질명장 17명과 우수 품질분임조 다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가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올해 전북 지역 품질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임종성 씨가 유일하며, 전국적으로도 총 11명에 불과하다. 
상용품질관리부 이상헌 씨와 트럭의장부 조수훤 씨는 각각 품질유공자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우수품질분임조 부문 대통령상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상헌 씨는 지난 2000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내 품질명장 1호로 선정된 이래 전북품질명장협의회 회장 등을 맡아 그 동안 품질 전도사 역할을 꾸준히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2018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안전품질 부문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 조수훤 씨는 소속 팀인 나인파워분임조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액슬공정 위험요인 개선으로 위험도 감소’ 개선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사고위험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연간 5억2천만원이나 되는 불요불급한 비용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 아래 매년 열리고 있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 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들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포상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고, 관련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000년 제2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처음으로 품질명장을 배출한 이래 지금까지 총 17명의 품질명장과 다수의 품질유공자, 우수품질분임조 등 매년 수상자를 배출하며 품질명가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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