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농업인 강신학(52 사진)씨가 지난 22일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주관한 제59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과학적 영농을 영위하는 선도농가로서 우리나라 농업. 농촌과 협회 및 조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한 강신학씨는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전라북도연합회 사무처장을 비롯 삼례로타리클럽 회원관리위원장 삼례자율방범대 사무국장 등 지역 내 여러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강신학씨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농업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완주=서병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