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20일 청렴 동아리인 ‘청실회’를 중심으로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사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행사는 전남 태안사 경찰충혼탑 참배 및 아곡 박수량 백비(조선중기 문신, 청백리로 이름이 높았던 분으로 그의 묘소 비석에는 공적이 전혀 적혀 있지 않은 백비를 세움) 등 청렴 사적지를 탐방하고 ‘청렴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한 산상토론회도 가졌다.
박주현 서장은 “이번 임실서의 청렴사적지 탐방은 공직자로써 청렴의식제고와 인권에 대한 인식고취 등을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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