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00:10 (수)
아르메니아, 완주군 먹거리정책 배우다
상태바
아르메니아, 완주군 먹거리정책 배우다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8.11.18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부처, 완주 로컬푸드 및 먹거리정책 벤치마킹

완주군의 로컬푸드와 먹거리정책을 배우기 위해 아르메니아 관계자들이 완주군을 직접 찾았다.
16일 완주군은 아르메니아 중앙부처관계자 및 정책연수단이 지난 15일 완주군을 찾아 농업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관련 시설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르메니아는 아시아 서부 및 러시아 남부에 있는 공화국으로 이날 아르메니아 농업부 소속 미카일 모스체녹과 관련 공무원 등 7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특히 농업의 기획생산체계와 관계시장 창출로 지난해 580억 매출을 달성한 로컬푸드와 공공학교급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푸드플랜 관련 먹거리정책 포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련 내용을 청취했다.
아르메니아 지속적 학교급식재단 소속 바그렛 예사안은 박성일 완주군수와 오찬을 함께하며 “완주군의 농업 정책은 매우 놀랍다”며 “아르메니아에 돌아가 완주군의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정책이 필요하다”며, “완주군의 정책이 아르메니아의 정책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