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1:40 (금)
와일드푸드축제 새로운 10년 과제 모색
상태바
와일드푸드축제 새로운 10년 과제 모색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8.11.11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문화재단 포럼 개최
완주문화재단,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새로운 10년, 성과와 과제’ 
포럼 성황리에 개최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2018년 11월 8일 목요일 오후2시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새로운 10년, 성과와 과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축제 참여 주민들과의 집담회를 시작으로 완주 중간지원조직과의 축제 모니터링, 결과공유테이블 등 10여 차례 논의과정을 통해 마련된 자리이다.  
개회사에서 문원영 완주군 부군수는 “2020년이면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10년이 되는데 오늘 포럼이 적절하게 진행되었다. 10주년 준비를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포럼은 발제와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훈성 연구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연구본부 관광정책연구실)의 ‘문화관광축제 제도 개선 및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의 질적 개선방향’과 문윤걸 단장(완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의 ‘완주와일드푸드축제 10년, 전망과 과제’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이후 주제 토론이 이어졌는데 첫 번째 토론에서는 이덕순 (사)문화관광산업연구원 대표의 ‘완주군의 지역 발전 방향에 맞춰서 축제 방향 발전 방향 정립’이 두 번째 토론에서는 정종윤 완주군의원의 ‘축제를 통해서 완주 이미지를 브랜딩하여 완주의 대표 산업 견인’ 이 세 번째 토론에서는 안상철 전주비빔밥축제총감독의 ‘완주와일드푸드축제의 콘텐츠 및 운영에 대한 평가 및 제안’이 네 번째 토론에서는 황재근 완주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 연구원의 ‘완주와일드푸드축제를 처음 접한 사람, 청년, 중간지원조직 실무자의 세 가지 관점에서의 축제 프로그램 평가’가 다섯 번째 토론에서는 송은정 완주문화재단 사무국장의 ‘축제운영조직의 상설화, 축제공간의 장소성 드러내기, 축제의 일상 문화자원 역할’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가지고 향후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주관부처 그리고 완주군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축제의 발전 방향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변화 내용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완주문화재단이 노력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