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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인기 ‘고공행진’... 구매 열풍 계속
김종준 기자  |  kjj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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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14: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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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이 시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성공적인 유통과 순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사업추진 2개월 만에 1~2차 발행금액 310억원 전액 판매에 이어 3차 400억원 등 710억원이 발행돼 지역화폐의 성공사례로 떠오른 군산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시는 골목상권에 대한 소비를 적극 권장하고 가맹점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주소지 내 가맹점 1곳을 포함한 군산시내 가맹점 2곳 이상에서 15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모아오면 군산사랑상품권 1만5천원으로 환급해주는 거주지 내 골목상권 소비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맹점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려는 시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상품권 교환처인 읍면동주민센터는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에 시는 수송동주민센터와 같은 인구 밀접동에 4~5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해 교환업무를 전담하고 있지만, 많을 때는 하루 평균 200여명 이상이 교환을 해갈 정도로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교환이 이루어진 상품권이 음식점, 전통시장 등 관내 골목상권에 대한 2차 소비로 이어지면서 지역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던 지역의 소비 패턴을 크게 바꾸며 가계 건전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시는 상품권을 통한 지역 자금 유통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박물관 입장객에게 입장료의 상당금액을 상품권으로 교환해 관광객의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2천억 규모의 군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으로 군산만의 자립경제 기반 조성은 물론, 지역주도형 경제 활성화 사업의 전국적인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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