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삼동회 무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진원)에서는 리더들의 전문성강화를 목표로 해 가족품앗이 활동에 참여 중인 11명의 리더를 대상으로 무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족품앗이 리더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가족품앗이 리더양성교육은 가족품앗이 프로그램 중 필수교육으로 가족품앗이 참여그룹 리더들과 함께 각종 교육과 여러 체험활동을 통해 리더들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며 불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한 요리체험, 부모교육 및 체험관련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리더양성교육은 총 5시간에 걸친 교육으로 오전에는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그 후 푸드테라피체험으로 요리를 활용한 테라피 활동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활동관련 교육과 우수사례공유를 통해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종이접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여러 교육과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오전에 실시되는 부모교육은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가 있는 가족품앗이 그룹이 다수이기 때문에 지역 내 교사가 직접 학교생활과 관련된 강의와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활용한 테라피 활동을 진행함에 더욱 의미가 깊다.
무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진원 센터장은 “리더양성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리더로 거듭나길 바라며 올 한해 가족품앗이 활동과 각종 프로그램으로 각 그룹의 부모와 자녀가 한층 더 성장했던 한 해가 되었길 희망하며 내년 가족품앗이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무주=김충근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