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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가나자와시 자매도시 교류, 제17회 전주 전통공예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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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가나자와시 자매도시 교류, 제17회 전주 전통공예품전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11.03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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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12일까지 가나자와21세기 미술관
▲ 철릭, 박순자
▲ 금지반짇고리, 김혜미자

일본 가나자와시에서 전주의 한지공예품과 전통공예품을 선보인다.

사)한지문화진흥원(이사장 김혜미자)은 제17회 전주 전통공예품전을 6일부터 12일까지 가나자와21세기 미술관에서 연다.

전주시와 가나자와시는 지난 2002년부터 자매도시 교류전을 매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나자와시의 전통공예작 80여 점이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선보였으며, 올해는 22명의 작가가 총 106여 점이 마련된다.
 
참여 작가는 한지문화진흥원 김혜미자 이사장(전북무형문화재 60호 색지장)을 비롯, 윤소희(전북무형문화재 60호 색지장 전수자), 박갑순(지호 공예가), 전경숙(색지 공예가), 조숭환(소양한지 대표), 임미경(한지 화가), 백철희(고감한지&페이퍼 대표), 허석희(한지공예작가·통역) 회원과 전통공예작가 김동식(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 선자장), 김종연(전북무형문화재 제58호 목조각장), 전경례(전북무형문화제 제28호 자수장 이수자), 김창진(옻칠공예작가), 박순자(한복), 소빈(한지공예작가), 박금숙(닥종이 인형 작가) 등.
 
한지문화진흥원 김혜미자 이사장은 “전통공예품을 한데 모아 전시하는 전통공예 교류전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아 더욱 활발해졌으며, 우리 전주의 전통 한지공예와 일본 공예의 장점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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