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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3Q 누적 순익 2855억원 달성…전년比 18.2%↑
고영승 기자  |  koys1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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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2  15: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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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이후 또다시 놀랄만한 성적을 내놨다. 지난 2013년 지주사 설립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계열사 간 협업 강화를 통한 사업 다각화, 시너지 확대 효과가 빛을 본 셈이다.

 
JB금융지주는 올 3분기 연결 누적기준으로 2855억원(지배지분 21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2%(지배지분 23.5%) 증가한 실적이다.
 
이번 실적 호조는 은행을 필두로 각 계열사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달성하면서 높은 이익 증가세를 견인했다.
 
특히 전북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1.4% 급증한 873억원으로 누적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광주은행과 JB우리캐피탈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13.4% 증가한 1414억원 및 686억원의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3분기 지배지분 ROE 11.1% 및 그룹 연결 ROA 0.8%의 양호한 수익성 지표를 보였다.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적극적인 리스크관리 정책 추진으로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2%, 연체율은 0.93% 및 대손비용율(누적 은행기준)은 0.30%를 기록했다.
 
자본비율 또한 리스크를 고려한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중심의 자본비율 개선 정책을 지속 추진해옴에 따라 3분기 그룹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Ratio)은 연결기준 9.02%(잠정)를 달성, 전분기대비 0.12%p 및 전년 동기 대비 0.44%p 큰 폭으로 개선됐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광주은행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광주은행의 이익이 4분기부터 그룹 실적에 100% 반영되면서 그룹의 수익기반이 더욱 강화되는 동시에, 신속한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경영효율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어려운 금융환경 하에서 축적한 경영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Digital 금융’ 등 그룹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추진을 통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선도적 금융그룹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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