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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시 지속가능성 국토부 컨설팅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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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시 지속가능성 국토부 컨설팅 받아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8.11.01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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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첫 사례… 국토교통부·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조체제 구축

완주군이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의 지속가능성평가 컨설팅’을 받고, 15만 완주시 대도약을 위한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31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30일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도시의 지속가능성평가 컨설팅 및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및 세미나는 완주군과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전북지회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및 완주군청 공무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원, 호남권 도시계획 전문가, 도시계획 용역회사, 전북대학교 대학원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완주군의 생활 인프라, 주민들의 삶의 질, 환경 등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완주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의 지속 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이하 도시대상)’ 수상에도 한 발짝 다가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권장하고 보급하기 위해 도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한 도시대상은 도시분야국내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완주군의 우수지표를 집중관리하고 미흡한 분야를 보완하겠다”며 “군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 하다보면 도시대상의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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