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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북독립영화제 개막'..다양한 독립영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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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북독립영화제 개막'..다양한 독립영화 선봬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10.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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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1일 오후 7시 30분 CGV전주고사점 1관.
▲ 개막식 사회자 김현목 배우
▲ 2018전북독립영화제개막작 '십자인대'스틸

다양한 독립영화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겨보자. 

 
'내일은 격파왕'을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2018전북독립영화제가 1일부터 5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2일~5일)과 CGV전주고사점(3일~4일)에서열린다. 개막식은 1일 오후 7시 30분 CGV전주고사점 1관.
 
개막작은 전라북도가 제작지원하고 전북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하는 2018‘마스터와 함께하는’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 제작지원을 받아 완성된 이지향 감독의 '꼬리잡기', 2018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판타스틱 단편 걸작선’에서 상영된 임종민 감독의 '텔미비전', 2018미장센단편영화제‘희극지왕’에서 상영된 김유준 감독의 '십자인대', 2018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된 오정민 감독의 '성인식'등 총 4편의 단편영화가 약 90분간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장편 35편과 단편 807편 등 총 842편이 출품돼 장편 4편과 단편 23편 등 총 27편이 본심에 올랐다.
 
영화제는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국내경쟁 섹션에는 장편 4편과 단편 16편이 선보인다. 지역경쟁 섹션인 온고을 경쟁에서는 전북에서 활동 중인 영화인과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제작된 7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초청 섹션은 서울을 제외한 각 지역 우수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강원과 대구, 광주, 제주에서 제작된 독립영화 4편이 관객을 찾는다.
 
개막식 사회는 영화와 연극, 뮤지컬 등에서 활약하는 김현목 배우가 맡는다. 김현목 배우는 개막작인 김유준 감독의 '십자인대'외에도 3편의 상영작에 출연해 전북독립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상영작 안내는 (사)전북독립영화협회 공식 홈페이지(www.jif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영화제 박영완 집행위원장은 "전국의 영화인들과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전북독립영화제에서 다양한 독립영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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