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8:11 (목)
전북 개인택시 조합원 240명 서울 광화문 카풀 집회 참석
상태바
전북 개인택시 조합원 240명 서울 광화문 카풀 집회 참석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8.10.18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개인택시 수 백대가 18일 파업에 들어갔지만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없었다.
전북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전주에 등록된 개인택시 조합 240여 명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투쟁에 참여했다.
 
당초 전주지역 개인택시 2339대 중 대부분이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져 교통 대란이 우려됐었다. 
법인택시 1521대는 파업에 동참하지 않았다. 
 
전주시는 택시 파업을 알리는 안내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알리고, 택시·버스 승차장 등에 부착했다. 
이에 택시 파업에 따른 운송 혼란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택시 운행 부재로 전주시에 제기된 민원도 없었다.
 
전주시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적은 택시가 파업해 교통 대란은 없었던 거 같다"며 "택시 파업으로 피해를 받는 시민이 없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칼럼] 감기 이후에 생긴 피부발진, 알고 보니 어린이 자반증이라면?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