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주대진)는 8일 제 66주년 향군의 날을 맞이해 중화산동 소재 연가 3층 대회의실에서 향군의 날 기념식과 통합 안보강좌를 실시했다.
재향군인회는 이날 평생교육원 김문석 박사를 초빙해 ‘평화 새로운 시작’ 이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재향군인회 회장단 및 임직원, 향군회원, 시민, 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강좌를 했다.
초청 강사인 김문석 교수는 강의에서 최근 남·북, 미·북 간 정상회담 등 한반도에 평화 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변화되어 가고 있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극복해야할 당면과제, 향후 통일에 대한 준비 등에 대해 약 60분간 강의를 실시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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