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기선 센터장)에서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정진옥 센터장)가 주관하는 상록수 가족봉사단(15명)이 지난 7일 무주읍 오미자농가를 찾아 오미자 수확 및 엑기스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핵가족화 시대의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소통강화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체험을 통해 농가에 어려움을 알고 농가에 수익을 창출해줌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식을 제공함으로써 인정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직접 수확하고 엄마, 아빠와 같이 만든 오미자엑기스(5kg 18통)는 관내 요양시설(5곳)에 찾아가 전달해주었다.
무주=김충근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