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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10월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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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10월을 즐겨라
  • 김병진 기자
  • 승인 2018.09.3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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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축제·와일드푸드축제 등 도내 곳곳 볼거리·먹거리 풍성

‘가을의 계절’ 10월이 시작됐다. 갈수록 가을이 짧아지고 있다지만, 여전히 가을은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폭염을 기승을 부린 올해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유독 더 반갑게 다가온다.
 
여기에 맑은 날씨의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다. 전세계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리축제부터, 맨손으로 고기를 잡아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먹는 와일드푸드축제까지 전북 곳곳이 들썩이고 있다. 올 가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자.

이달 축제의 서막은 2일부터 시작되는 ‘군산 야행’이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치르는 것으로, 48개 문화콘텐츠가 제공하는 여덟 가지 테마(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경, 야식, 야숙, 야시)를 통해 특색 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근대역사박물관부터 동국사에 이르는 2㎞ 구간에 조성되는 빛의 거리도 색다른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근대문화거리를 재현한 11개의 부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거리는 군산의 밤거리를 더욱 화려하게 밝혀준다.

3일에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축제는 ‘소리 판타지’라는 주제로 18개국 약 150여회의 유·무료 공연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소리축제, 전시체험프로그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는 동해안 별신굿, 남해안 별신굿, 서해안 배연신굿, 진도 씻김굿, 강릉단오굿 등 5개 굿이 매일 ‘음악의집’에서 푸진 굿판을 벌인다.

4년 연속 유망축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5~7일)’도 올해 화덕체험장을 대폭 확장하는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업그레이드 했다. ‘임실N치즈축제(6~9일)’도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체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치즈를 테마로 한 80여 개의 흥겨운 프로그램과 함께 각종 유제품을 20∼30% 할인받아 살 수 있는 전시 판매 행사도 마련된다.

가을에는 향긋한 꽃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솔숲을 가득 메운 구절초와 섬진강 상류의 맑은 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정읍 구절초꽃 축제’가 6일 개막해 9일간 이어진다.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주변에 만들어진 12만㎡의 공원을 가득 메운 은은한 색과 향의 구절초를 만끽할 수 있다.

하순께는 익산에서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26~11월4일)’도 열린다. 야간에는 야간 LED 음악분수와 일곱 빛깔 LED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축제로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밖에 전국단위 체육행사와 기념식도 예정돼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는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시를 비롯 전북도 전역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17~18일 전주시 풍남문 광장 일원에서 진행될 ‘전라도 정도천년 기념행사’ 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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