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봉사회전주시지회와 전주수한방병원이 공동개최한 2018년추석맞이 암환자 및 독거노인돕기 나눔의 잔치가 지난 18일 인후 3동 동사무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어렵고 힘든 노인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벌써 27회째다.
이번행사에는 햇쌀과 라면 열나는 허리보호대 3종셋트와 최고급건강식품, 글루코사민, 사탕 등 다양한 물품이 한분 한분에게 똑같이 전달해 드렸다.
후원 회장인 전주수한방병원 임선영 원장은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준비하기가 힘들었지만 좋아하실 노인분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수입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수년째 봉사를 해올 수 있었다”고 겸손해 했다.
전주시 지회장인 정인스님(연꽃마을자비원장)은 “언제나 뒤에서 큰힘이 되어주신 전주수한방병원 임선영원장님과 르윈호텔 이창승고문님, 천보그린 박인엽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법성스님과 법화스님, 청년회를 이끌어오고있는 김현석청년회장과 총무 김현호씨, 바쁜시간임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청년회원들과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지원을 해준 성병주 대자인병원 본부장, 서소현 간호팀장을비롯해 봉사회원모두에게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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