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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회, 이틀간 무주서 전국 센터장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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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회, 이틀간 무주서 전국 센터장 워크숍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8.09.19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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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회 전국 센터장 워크숍이 1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에서 개최됐다.

17일 적상면 밀모 빨강치마 리조트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무주군 윤여일 부군수와 유송열 의장, 한국다문화가족 건강가정지원센터협회 신숙자 회장을 비롯한 전국 센터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협회 및 참가센터 소개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허오영숙 대표로부터 특강을 받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여일 부군수는 “다문화가족은 다양성 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우리”라며 “이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정이 가능해지고 포용과 존중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더 힘써 달라”고 말했다.

18일에는 이주여성노동자, 난민, 가족정책과 다문화정책에 대한 지역별 분임 토의와 내용 발표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머루와인동굴과 덕유산향적봉을 둘러보고 래프팅과 산악오토바이 체험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한국다문화자족 건강가정지원센터협회는 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다문화가족들이 평등하고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다름’이라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주민과 선주민의 평화적 상생,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개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일하고 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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