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본부장 김현수)는 전주 라루체에서 전북대학교병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제1회 KT 1등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14일 양일간에 걸쳐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진료효율성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1등워크숍에는 전북대학교병원 관리자 110여명이 참여했으며, KT직원(퍼실리태이터) 4명이 들어가 토론을 진행했다.
‘KT 1등워크숍’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제도혁신 해커톤에도 적용된 모델로서, 직급과 부서에 얽매이지 않고 1박 2일 동안 끝장토론을 벌인 후 부서장에게 즉시 의사결정을 받고 실행하는 KT그룹 고유의 일하는 방식이자 경영혁신 툴이다.
이번 워크숍은 이틀 동안 2차수로 나눠 진행됐으며 병원 ‘경영수지개선을 위한 진료효율성 강화’ 를 주제로 방안 도출을 위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전북대학교병원 관리자워크숍은 KT전북본부가 도내 외부기관에 1등워크숍 기법을 최초로 적용한 사례로써 워크숍 참여자 및 병원 주관부서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수 본부장은 “KT 1등워크숍은 한마디로 정의하면 경영혁신 실천플랫폼으로,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찾고자 하는 해결방안이 도출되는 의미 있는 워크숍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KT전북본부는 전북지역 외부 기관을 대상으로 ‘KT 1등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문제해결, 아이디어 발굴, 전략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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