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계층 및 한울타리 행복의 집,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무원 1인 1가구 결연을 맺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14일 주민복지과에 따르면 공무원들은 11일부터 20일까지 저소득가정과 공무원 1인 1가정 결연 운동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나눔 복지를 실천하며, 행복한 김제만들기 조성에 나고 있다.
이번 결연사업은 김제시 전 공무원 940여명과 저소득세대가 1대 1로 결연, 가정을 직접 방문, 물품을 전달하고, 특히 6급 이상 공무원들은 한울타리 행복의 집 161개소와 별도로 결연을 추진, 직접 방문, 과일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서상원 주민복지과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공무원들이 솔선해 실천하고 있는 위문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나아가 한결같이, 시민곁에, 함께하는 복지, 따뜻한 김제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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