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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하천 정비사업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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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하천 정비사업 속도낸다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8.09.14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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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신금마을 심상현 이장 성금 기탁

무주군이 2019년 무주군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예산 23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안성면 도촌 소하천과 부남면 대수골 소하천, 안성면 여우내소하천 등 3개 지구 3.25km 구간을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적상면 홈착골 소하천 1.35km과 안성면 오두재 소하천 1.11km 등 2.46km 구간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소하천에서는 2021년까지 호안정비와 노후시설물 재 가설, 친수 공간 조성 등이 진행된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박은석 하천 담당은 “우리 군 관내 소하천 344개소 446km 중 수해위험이 높은 미정비 소하천에 대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추가 예산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유지관리까지 효율적으로 진행해 재해를 예방하고 군민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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