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대상 한방진료, 장수사진,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실시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진안농협(조합장 허남규)·상지대한방병원(병원장 차윤엽)과 함께 13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상지대한방병원 의료진이 진행하는 무료한방진료에 200여 명이 수혜를 받았고, 딘스튜디오(대표 김천용)에서는 장수사진 촬영을, 더스토리(대표 홍진상)에서는 검안 및 돋보기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무료법률상담, 문화공연으로 나니레국악단에서 퓨전국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허남규 진안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 행복버스”는 전국의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무료법률상당, 문화예술공연 등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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