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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이 만난사람>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주는 의회! 구현, 제8대 전반기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에게 듣는다
임재영 기자  |  asalv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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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3  1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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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
 

 2018년 7월 새롭게 출범한 제8대 김제시의회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주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의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온주현 의장을 만나 전반기 김제시의회 운영계획을 들어 봤다. <편집자주>

 # 늦었지만 의장취임을 축합니다. 소감 한 말씀하신다면

먼저 3선 의원으로 선택해 준 김제시민 여러분과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제8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과분한 직책을 믿고 맡겨 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8대 김제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으며, 항상 겸손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김제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김제시 최고 의결기관의 수장으로서 변함없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 제8대 전반기 의장을 맡은지 2개월여 시간이 지났습니다. 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 의정활동 방향과 계획이 있다면?

 제8대 김제시의회는 시민행복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 경청하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해 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소임에 최선을 할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늘 소통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더욱더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으며, 시민여러분들의 든든한 대변자로서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 주는 의회!’를 반드시 구현하겠습니다.

 #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에 있어 견제와 균형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김제시장과 시의회의 다수당이 민주당 소속인데 앞으로 견제와 균형 어떻게 해 나갈 계획인지?

집행부 견제와 감시는 지방의회가 시민들로부터 부여받은 가장 중요한 책무이며, 지방자치가 성공하고 김제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간의 견제와 균형 원리가 제대로 작동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제8대 김제시의회는 의회의 다수당이 집행부와 같은 당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협력을 위해 집행부의 거수기 역할을 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오로지 시민만을 생각하고, 집행부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대나 비판이 아닌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방침입니다.

박준배 시장이 이끄는 민선7기 집행부가 지난 지방정부의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고 역대 가장 깨끗하고 투명한 지방정부로 성공할 수 있도록 경쟁자로서,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과감히 비판하며,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 견제와 균형 이외에 집행부와 관계 설정에 있어 중요한 요소 한 가지를 꼽는다면?

지방의회의 존립 목적은 자치행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증진시키는데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은 서로 다르지만 목표는 똑같은 공동운명체라고 생각하며, 집행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매월 두 차례의 정기적인 간담회뿐만 아니라 수시로 집행부와 주요 핵심 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해 불요불급한 예산 지출을 막고, 선심성 사업이 남발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입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이나 새로운 해결방안 등을 제시하면서 상호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방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시민중심의 회기를 운영해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모든 의원들이 발로 뛰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의정활동을 강화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각종 사회단체, 시민 모임에도 적극 참석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는 민생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 의장님께서 의원으로서 임기 중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제가 의원이 되고자 했던 첫 번째 이유는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 것이었으며 3선의원이 된 지금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서민층과 중산층이 행복한 김제, 사회적 약자를 더욱 배려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연구하겠습니다.

특히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지원센터 건립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현 김제시의회는 민주당 8명과 민주평화당 6명이 당선돼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민주평화당과의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이끌어 갈 계획인지?

제8대 김제시의회 민주평화당 의원들 중 한명을 제외하면 모두 재선이상으로 풍부한 의정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분들이야 말로 김제시의회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평화당 의원들의 역량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여 지도록 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는 것 또한 의장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당적을 떠나 민주평화당 의원들과 수시로 만나 대화하며 제8대 김제시의회가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의원들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 새만금 내부개발 및 행정구역 귀속, 지평선산업단지 분양 문제 등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김제시의회의 역할이 있다면?

민선 7기 김제시는 침체를 계속하느냐 아니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1960년대 인구 26만의 김제가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되면서 이제는 9만의 인구마저 무너져 버린 소도시로 변해버렸지만 최근 들어 김제시가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새만금 개발공사 설립을 위한 새만금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속도감 있게 내부개발을 추진 할 수 있는 새만금 공공주도 개발이 대선공약화 되면서 새만금에 거는 김제시민의 기대는 한 층 고조되어 있습니다.

또한 새만금 김제 관할권 확보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새만금 신항만 조성 사업에도 모든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김제지평선 산업단지는 사업 초반, 분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제는 8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어 분양률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가동률을 높이는 한편, 추가 계획 중인 제2산업단지와 백구 특장차전문 제2농공단지를 조성하면 김제시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제시 발전에는 집행부와 의회가 별개일 수 없습니다. 김제시 발전을 위한다면 집행부와 손을 잡고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준비가 되어있으며 의회가 할 수 있는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김제시 발전을 위해, 김제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의회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우리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김제시는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마지막으로 몇일 있으면 민족 최대의 명철 추석인데요, 김제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 여러분께 한말씀 하신다면?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출향인 여러분!

올해 유난히 극심했던 여름날의 폭염도 이제 한풀 꺾이고 어느새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제 몇 일 후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철 한가위입니다. 우리의 넉넉한 마음만큼 풍성한 보름달을 보며,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소중한 가족과 편안한 시간 보내고, 주변의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추석연휴가 되길 바랍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풍성함과 훈훈함이 가득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언제나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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