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자체들이 제 3단계 공공근로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2006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참여인원은 약30명 정도로 내달 3일부터 3개월 정도 전산화 및 행정정보화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이상 60세 이하인 실업자 등이며 정보화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
2005년 4단계에서 2006년 2단계까지 연속 3단계 참여자 또는 사업참여 누적기간이 1년이상인 자는 배제된다.
완주군도 2006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신청을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 구직등록을 한 자에 한한다. 신청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공공근로사업신청서와 신청자 본인의 건강보험증 사본, 구직등록필증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3단계 연속 참여자를 비롯해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 대상자, 0.1ha(300평) 초과 농지경작자나 그 배우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등은 제외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고자 하는 주민은 일반 노무사업군과 전산화사업군 등 2개 사업군 가운데 하나만 신청해야 한다.
참여 대상자로 확정된 주민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나 행정종합 정보화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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