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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에서 만난 사람 - 이성만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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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에서 만난 사람 - 이성만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장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8.08.23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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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대표축제로 더 큰 감동·재미 선사”
 

무주반딧불축제는 사람과 자연, 문화와 환경, 재미와 감흥, 추억과 낭만이 넘치는 축젭니다. 올해는 문화관광 대표축제로서 더 큰 감동을 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말씀드립니다.

‘그 빛 세계를 향해 펼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개막식에서는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주민들이 각 지역 특색을 담아 펼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반딧불이의 모험‘, ’한 여름 밤의 꿈‘, ’세계를 향해 펼치다‘ 등 총 3막으로 구성된 주제공연을 보실 수 있으며 다른 해보다 여건을 개선하고 기회를 늘린‘반딧불이 신비탐사’와‘낙화놀이’, ‘풍등날리기’를 주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남대천에 반딧불이 먹이인 토종다슬기와 치어를 함께 방류하는 ‘남대천 생명+’와 13개국 2백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태권도 시범 페스티벌’도 놓치지 말라는 말씀 아울러 드리고 싶습니다.

반딧불축제 나들이가 불편하시지 않도록 노력도 기울였는데요.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소를 운영하고 임시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는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축제장을 공원화시키면서 쉼터와 포토존도 대폭 확대했고요.

‘문화관광 대표축제는 다르구나’라는 공감을 얻기 위해 힘썼고 글로벌축제로 한 단계 더 올라서기 위해 정성을 쏟은 만큼 축제장 곳곳에서, 9일 간 펼쳐지는 프로그램 속에서 신선한 변화와 더불어 거듭된 성장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사람과 자연이 반딧불로 하나되는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에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 함께 오시라는 말씀 드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맞겠습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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