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18년 전라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관련 지역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조사구내 거주하는 가구 중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구·가족, 소비·소득, 고용·노사 등 7개 분야 총 45문항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말 공표 예정이며, 전라북도 통계시스템과 국가통계 포털에 공표한다.
김황중 정보통신과장은 “조사대상자가 응답한 모든 사항은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며, 전라북도 정책개발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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